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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도 국내 배구 2경기 준비했습니다.

01월22일 남자배구 [ OK 금융그룹 vs 대한항공 ]

◆ OK 금융그룹 ◆

직전 경기(vs KB손해보험)에서 0-3 완승을 거뒀다. 이를 통해 3연승에 성공했다. 

외국인 자원 펠리페가 공격 성공률 62.5%를 앞세워 존재감을 드러냈다. 송명근 역시 72.7% 공격 성공률로 반대 측면에서 영향력을 발휘했다. 

OK 금융은 대한항공 상대 2연패로 부진하다. 

다행히 좌우 공격 라인이 살아나고 있으며, 박창성을 중심으로 한 센터진은 효과적 높이 활용을 통해 상대 에이스를 봉쇄한다. 수비진 안정감 개선이 맞물려 유리한

경기 운영이 가능하다.

◆ 대한항공 ◆

직전 경기(vs KB손해보험)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에이스인 정지석이 지난 일정에서 트리플 크라운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외국인 자원이 없는 동안 정지석, 임동혁, 곽승석 등 국내 자원들의 활약을 앞세워 리그 1위를 지켰다. 이번 일정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자원 요스바니 출전이 가능하다. 

다만 조직적 부분에서 발생하는 잡음으로 공격 전개 과정에 

완벽히 녹아들지 못할 것이 유력하다. 

득점 경쟁에서 상대적 열세에 놓일 것으로 예상한다.

◆ 최종 ◆

이 경기는 OK 금융그룹이 경기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한항공이 외국인 자원 요스바니 활용을 통해 상승세 유지를 시도하겠지만 적응에 시간이 필요하기에 당장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기존 자원들은 체력적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이는 리시브 불안으로 직결된다. 

OK가 외국인 자원 펠리페의 안정적 득점 생산, 송명근의 득점력 회복을 더해 승기를

잡을 수도 있다.

01월22일 여자배구 [ GS 칼텍스 vs 현대건설 ]

◆ GS 칼텍스 ◆

직전 경기(vs KGC인삼공사)에서 1-3 승리를 따냈다. 이를 통해 4연승에 성공했다.

핵심 공격 자원이자 삼각편대는 러츠의 31득점을 필두로 이소영이 16득점, 강소휘가 15득점으로 영향력을 과시했다. 

다양한 공격 옵션을 바탕으로 꾸준히 득점을 생산하고 있다. 

부상으로 결장이 길어졌던 강소휘가 건강하게 복귀했으며, 경기력을 회복하고 있기에 변수는 없다. 안혜지, 이원정 두 세터의 안정감 개선이 맞물려 효과적 공세가 가능하다.

◆ 현대건설 ◆

직전 경기(vs 한국도로공사)에서 1-3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일정에서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 기간에 외국인 자원 루소가 상대 외국인 자원들 보다 낮은 득점을 기록했음이 부진의 원인이다. 더불어 고예림, 황민경 등 핵심 국내 자원들은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불안을 드러낸다. 경험이 부족한 세터 김다인의 불안한 경기 운영, 공격 전개 완성도 저하로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 유력하다.

◆ 최종 ◆

이 경기는 GS칼텍스의 주도로 경기가 흘러갈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맞대결에서 현대건설이 외국인 자원 루소의 59.26%라는 높은 공격 성공률을 앞세워 승기를 잡았다. 다만 최근 일정에서는 부진한 경기력을 반복하고 있기에 선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반면 GS는 외국인 자원 러츠 활약이 꾸준하다. 이소영, 강소휘 등 삼각편대를 이룰 수 있는 국내 자원의 안정적 득점 생산을 더해 승기를 잡기에 좀 더 유리해보인다.

스포츠 시청을 좋아해 새벽에도 무조건 빅경기는 시청 하고 잠을 잡니다.

그렇게 보다보니 경기 흐름이 보여 자연스레 분석을 겸하게 되었는데요.

앞으로 저의 <LiveSports - 프리뷰> 많이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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